NH-CA운용, 'Allset 성장중소형주 채권혼합형' 2종 출시

입력 2015-09-21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채권이자수익은 기본, 중소형주 투자로 추가수익 기대

NH-CA자산운용은 채권투자의 안정성과 중소형주 주식투자의 수익성을 합친 'NH-CA Allset 성장중소형주 채권혼합형 펀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펀드는 중소형주 주식에 운용자산의 20%와 40%까지 투자할 수 있는 2종으로 구성해,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최근 은행예금에 1000만 원을 맡기면 1년 후 손에 쥐는 이자가 10만원도 채 되지 않는 절대적 저금리 하에서 채권혼합형 펀드에 대한 투자자의 수요는 시간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NH-CA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러한 투자자들의 니즈와 중소형주 투자의 우수한 운용성과를 바탕으로 동 상품을 출시했다”면서 “NH-CA는 이미 퇴직연금과 주식형펀드에서 중소형주를 운용하고 있으며 성과는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새로 출시한 채권혼합형펀드와 동일한 유형의 'NH-CA 퇴직연금 중소형주 채권혼합형펀드'는 8월말 기준으로 연초 이후 15.7%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채권혼합형펀드 중에서 과거 6개월, 1년, 2년, 3년의 구간수익률이 전체 상위 1%에 해당하는 성과다. 또한, 주식형펀드인 'NH-CA Allset 성장중소형주 주식형펀드'는 연초이후 45%가 넘는 수익을 올리고 있고, 평균 대비 20%p 정도의 초과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중소형주펀드가 코스닥과 소형주 투자비중이 높은 반면, NH-CA는 KOSPI 대형주와 중형주 투자비중이 70% 수준으로 높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NH-CA자산운용 한동주 사장은 "글로벌 경쟁격화와 경기침체 속에서 우리나라 주식시장도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한 현실"이라면서 "산업 내 강한 경쟁력과 이익성장률이 높은 중소형 주식이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펀드는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과 경남은행, 대우증권, 대신증권의 모든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NH-CA운용은 향후 판매사를 10여 곳으로 확대 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379,000
    • +4.91%
    • 이더리움
    • 4,465,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1.24%
    • 리플
    • 820
    • -2.5%
    • 솔라나
    • 303,400
    • +7.25%
    • 에이다
    • 854
    • -4.15%
    • 이오스
    • 781
    • +0.77%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5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700
    • -2.84%
    • 체인링크
    • 19,770
    • -2.47%
    • 샌드박스
    • 409
    • +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