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화란 누구? MBC 공채 12기 탤런트, '수사반장' 여형사로 인기
(출처=MBC 사람이 좋다)
배우 김화란이 18일 자동차 사고로 목숨을 잃은 가운데 그의 유작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故 김화란은 1980년 MBC 공개 탤런트 12기로 데뷔했다. 인기 수사 드라마 '수사반장'에 여형사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이후 영화 '유리의 성' '미용실 원장' 등에 출연했으며 가장 최근인 2010년엔 '이웃집 남자'에 조연으로 등장했다.
올 초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故 김화란은 18일 오후 남편과 함께 차를 타고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 일대를 지나다 사고를 당했다. 동승한 남편 역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