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라진(왼쪽)과 김희철(사진= 김희철 인스타그램)
에픽하이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이 10월 2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미쓰라진의 절친 김희철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미쓰라진과 권다현의 결혼 소식이 처음 보도 된 날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친구 곰쓰라야 결혼 축하해. 나 혼자 덩그러니 남겨두고 떠나는구나. 행복해야해”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 김희철은 “난 언제 장가 가냐. 장가는 둘째 치고 언제 연애 하냐”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또한 김희철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김희철과 미쓰라진의 풋풋했던 과거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8일 미쓰라진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미쓰라진과 권다현이 10월 2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며 “신혼여행은 오는 18일에 하와이 블레이스델 콘서트홀에서 있을 단독 콘서트 이후가 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미쓰라진-권다현 결혼소식에 누리꾼들은 “미쓰라진-권다현 결혼, 축하해요”, “미쓰라진-권다현 결혼, 가는구나”, “미쓰라진-권다현 결혼,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