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지론은 시중은행과 함께 서민들을 위한 안전한 추석자금 대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이지론은 저소득·저신용 서민들이 9월 추석 명절에 긴급 자금이 필요한 경우 수수료 선납 등의 불법 사금융을 이용하거나 추석 이벤트 등을 사칭한 보이스 피싱 등으로 피해 발생이 우려돼 대출 지원에 나섰다.
한국이지론은 서민들이 ‘무료’ 맞춤대출 서비스를 통해 금융회사의 창구를 직접 방문해 대출을 받는 것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고 공적 대출중개 기관으로 대출을 받는 경우 안전성과 신뢰성을 갖추어 대출사기와 불법 사금융 피해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여러 금융회사 지점 방문 없이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소득과 신용에 맞는 대출 상품을 직접 비교·선택하고 대출이 가능하다. 인터넷 사용이 불편한 고객은 고객상담센터에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맞춤대출서비스 이용방법은 한국이지론 홈페이지(www.egloan.co.kr)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후 ‘CSS맞춤대출’을 신청하거나 간편대출 상담을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한국이지론은 영세서민의 사금융 수요를 제도권으로 흡수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자본금 5000만원으로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