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타바이오는 지난 11~13일 중국 위해시(威海市) 에서 열린 국제뷰티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
보타바이오는 이달 11~13일 중국 위해시(威海市) 에서 열린 국제뷰티산업박람회(Weihai International Beauty Expo)에 참가해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중국에 알리고 수출상담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중국 위해시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고 중국위해뷰티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위해시 정부가 남해신구를 한중 뷰티헬스케어 허브로 구축하겠다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마련된 행사다.
보타바이오는 자사 브랜드인 미리미 화장품과 자회사 제품인 비타민 화장품 셀렉스C, 감태추출물 함유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을 중국 미용산업 관계자 및 수입업체를 대상으로 홍보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배우 견미리의 대형사진이 걸린 부스에는 위해시 인민정부 관계자들과 대만, 홍콩, 상해, 북경 등에서 활동하는 미용관련 수입유통업체를 비롯한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미리미와 셀렉스C 화장품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성태 보타바이오 회장은 "위해시 남해신구가 자유무역 특구로 지정되면서 한중 교류의 새로운 중심 지역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박람회가 보타바이오의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중국 수출 판로 개척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