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유희열 콤비 '슈가맨' 정규 편성…유희열, 과거 신동엽과 일화는?
(출처=MBC 방송)
유재석과 유희열이 맡은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가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으로 정규 편성된 가운데 신동엽이 밝힌 학창시절 유희열의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MBC '동네한바퀴'에서 신동엽, 노홍철, 여진구, 오기사(오영욱)은 신동엽이 초, 중, 고 시절을 보냈던 서촌 여행에 나섰다.
신동엽은 여관, 만화방, 중국집 등 서촌 곳곳을 다니며 추억에 빠졌다. 이때 신동엽은 한 골목을 보며 "골목 끝에 부잣집이 있었다. 그곳에 정말 예쁜 여자 아이가 살았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신동엽은 "그런데 유희열이 그 아이와 사겼다고 하더라. 그래서 고등학교 때 유희열을 찾아 방송반에 가입하라고 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한편, 유재석과 유희열 콤비가 등장하는 '슈가맨'은 내달 중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