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실아파트 재건축한 '래미안 대치팰리스' 입주 시작

입력 2015-09-10 1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래미안 대치팰리스’ 1608가구가 오는 24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래미안 대치팰리스’ 1608가구가 오는 24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대치 청실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대치팰리스 1608가구가 오는 24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이 아파트는 강남구 대치동 청실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삼성물산이 시공했다. 이 일대에 오래간만에 들어서는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다.

래미안 대치팰리스는 지하 3층~지상 35층 17개동으로 전용 59~151㎡형 1608가구다. 주차대수는 가구수의 약 2배 가량되는 3119대로 지상 주차가 없고 모든 동 1층이 빈 공간의 필로티 설계여서 개방감이 좋다. 외관 디자인은 글로벌 설계사인 미국의 TVS사에서 맡아 세련됨과 유려함을 더했다.

앞서 래미안 대치팰리스의 커뮤니티는 청약 시점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커뮤니티 시설이 가구당 4.5㎡ 크기로 래미안 퍼스티지(1.9㎡)와 타워팰리스의 배가 넘는다. 도서관, 독서실, 수영장, 게스트하우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테니스장 등을 갖췄다.

에너지 절감 또한 탁월하다. 각 가구에 ‘삼성 HAS시스템(Home Automation System)’을 적용해 사용 에너지 목표를 설정할 수 있으며 전기, 가스, 수도의 실시간 사용량을 조회할 수 있다. 대기전력차단시스템, 조명 및 가스 일괄차단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이 밖에 공용 전력에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지열 시스템을 적용해 주민공동시설 에너지로 사용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671,000
    • -1.49%
    • 이더리움
    • 4,444,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601,000
    • -3.06%
    • 리플
    • 1,124
    • +15.88%
    • 솔라나
    • 304,400
    • +1.2%
    • 에이다
    • 798
    • -1.36%
    • 이오스
    • 776
    • +0.39%
    • 트론
    • 254
    • +1.6%
    • 스텔라루멘
    • 190
    • +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50
    • +1.49%
    • 체인링크
    • 18,750
    • -1.32%
    • 샌드박스
    • 398
    • -1.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