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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한채아가 미녀 추노꾼으로 완벽 변신했다.
최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서 허당 에이스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채아의 차기작에 대해 네티즌의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독거미부대에 들어가기 위해 훈련소에 입소한 한채아는 훈련 전 모든 화장을 지우라는 소대장의 말에 감춰왔던 민낯을 공개했다. 이어 개인 인터뷰에서 "지금 촬영하고 있는 드라마에서는 절세미녀로 등장한다"라며 억울해 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시청자의 폭소와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또한 KBS 드라마 '추노'를 연상케 하는 헝클어진 산발 머리와 어딘가 부족한 허당 체력, 생활관에 대(大)자로 드러눕는 의외의 털털함 등 그간 보여왔던 도도하고 완벽한 여배우 이미지가 아닌 옆집 언니 포스로 친근함을 주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진짜사나이' 한채아, 채아누나 차기작이 도대체 뭐길래?" "'진짜사나이' 한채아, 한채아 출구 없는 매력의 소유자" "'진짜사나이' 한채아, 채아언니 예능 신 강림한 거 같아 완전 웃겨" "'진짜사나이' 한채아, 한채아 조선 절세미녀라니 드라마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녀 추노꾼 한채아는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MBC 예능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