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이상 버티기 힘들다는 제조업에서 오랜 세월 명성과 자리를 지키고 있는 브랜드라면, 그 저변에는 합당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국내 쇼파 역사와 함께 해온 제작 노하우를 가진 것으로 유명한 ‘힐링베이스’가 바로 그러한 브랜드다.
힐링베이스는 40여년 동안 소파를 만들고, 유명 브랜드와 백화점에 제품을 납품해온 소파 장인인 아버지가 제품을 만들고, 젊은 감각의 딸이 디자인을 맡고 있다. ‘우리 가족이 쓰는 편안한 가죽 소파’를 만드는 것을 모토로 삼고 화려한 기교에 치중하기 보다는 믿을 수 있는 자재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소파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힐링베이스는 소파 제작 시 필요한 최고급 자재만을 사용하지만, 라텍스 등 가격 거품요소가 될만한 재료들은 과감하게 배제한다. 대신 국내 소파용 가죽 중 최고급 사양인 천연면피 소가죽과 35kg의 고탄성 hr 골드 스폰지를 사용하여 소파를 만든다. 프레임 역시 원목 아니면 100% 고강도 골드 펄 도장 메탈만을 사용하여 내구성이 뛰어나다.
그럼에도 가격대를 살펴보면 비슷한 사양의 브랜드 제품보다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후관리 기간을 정하지 않고 평생 동안 A/S를 제공하기까지 한다. 이른바 업계 최초로 시도한 ‘아빠마음 A/S 평생보장’ 제도는 제품에 대한 자신감과, 가죽소파 구입 시 소비자들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을 말끔히 덜어주는 행보다.
이처럼 온라인에서 힐링베이스의 수제 소파가 점점 입소문을 타면서 드라마, 영화 협찬 문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 등 각종 인기 드라마에서 힐링베이스 제품을 찾아볼 수 있다.
힐링베이스 측은 “소파를 구매한 고객들의 추천을 받아 알음알음 매장을 찾아오는 손님들의 비중이 가장 큰 편”이라며 “오프라인을 통한 입소문에서 시작해 어느새 영화 협찬과 연예인들의 러브콜도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 그러한 믿음을 지키기 위해 더욱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힐링베이스(www.hbsofa.com)는 선대부터 가구 제조 집안으로,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쇼룸을 방문하면 다양한 소파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바로 옆 소파 제조장에서 직접 제작 과정을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