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실적 회복기 맞아…투자의견·목표가↑-키움증권

입력 2015-08-27 07: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움증권은 27일 삼성전기에 대해 실적 회복기를 맞아 수익성 개선 속도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기존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는 6만원에서 8만원으로 올렸다.

김지산 연구원은 "갤럭시 S6향 재고조정이 조기에 일단락되고 갤럭시 노트5 등 신규 전략 모델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는 등 위험요인이 해소되고 기회요인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경우 중국 LTE 시장 성장, 스마트폰 고성능화와 더불어 고급 부문의 수급 여건이 빠듯한 상황"이라며 "최근의 엔화 강세도 MLCC 업황에 더욱 우호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여기에 사업 포트폴리오 효율화, 고정비 감축 등 체질 개선 노력의 성과에 따라 수익성 개선 속도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 3분기 삼성전기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기존 752억원에서 907억원으로, 4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505억원에서 676억원으로 올린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864,000
    • +9.81%
    • 이더리움
    • 4,616,000
    • +5.32%
    • 비트코인 캐시
    • 626,500
    • +3.38%
    • 리플
    • 860
    • +5.01%
    • 솔라나
    • 304,300
    • +6.44%
    • 에이다
    • 842
    • +2.18%
    • 이오스
    • 779
    • -5.12%
    • 트론
    • 232
    • +1.75%
    • 스텔라루멘
    • 155
    • +3.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50
    • +4.55%
    • 체인링크
    • 20,450
    • +3.23%
    • 샌드박스
    • 415
    • +3.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