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안용준 트위터, 베니 인스타그램)
오는 9월19일 탤런트 안용준과 웨딩마치를 울리는 베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다.
베니는 지난 2004년 상상밴드 1집 앨범 '첫번째 상상'으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상상밴드의 보컬로 활동했던 베니는 이후 개별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해왔다. 최근 안용준의 가수 데뷔곡 '피너츠송'의 프로듀서를 맡아 제작에도 참여했다.
베니 측은 "9월 19일 결혼한다는 것 이외에 구체적인 사안은 확정되지 않았다.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줘서 고맙고, 앞으로 좋은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용준 측도 "결혼 이후 작품 활동에 전념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안용준과 베니는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가 됐으며, 2012년 모임에서 만나 4년 동안 연인으로 지내왔다. 베니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열리며, 축가는 존박이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