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 킴-김지우 딸 공개…"엄마 닮아야 돼"

입력 2015-08-2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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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레이먼 킴 인스타그램)
레이먼 킴과 김지우 부부가 딸 루아나리 양의 사진을 공개했다.

레이먼 킴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하러 간 엄마를 하루종일 찾다가 오니깐 베시시, 어제는 어째 나 닮았. 그러지마. 루아나리야. 엄마 닮아야 돼. 절대 엄마 닮아야 돼. 너 딸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루아나리 양과 김지우는 활짝 웃어보이며 사랑스러운 엄마와 딸의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레이먼 킴은 이어 "루아나리는 완전 강아지이긴 한데 아빠 닮으면 안돼고 꽃분여마왕 닮아야 된다. 그리고 가끔 나 닮았다고 하시는 분들 싸우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김지우와 레이먼 킴은 지난 2012년 방송된 올리브TV '올리브쇼-키친파이터'에서 심사위원과 출연자로 인연을 맺은뒤 2013년 5월13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지난해 12월 루아나리 양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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