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보아가 데뷔 15주년 콘서트를 진행한 가운데, 과거 그의 고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보아는 과거 SBS '땡큐'에 출연해 슬럼프 상태를 털어놨다. 당시 그는 "공연을 너무 하기가 싫었다"며 "2시간 반을 혼자 해야하니까 허무하고 씁쓸했다"고 말했다.
또 "그러나 막상 무대에서 듣는 함성에 위안을 받았다. 이후 정신을 잃고 놀고 있었다"며 "고독함과 성취감의 연속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데뷔 15주년을 맞은 가수 보아는 2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5 보아 스페셜 라이브-나우니스(NOENESS)'를 열고 6000여 관객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