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고 있는 아이유(와) 대기실 사진.
무한도전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아이유의 단발머리가 가발인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아이유는 박명수와 함께 '이유 갓지 않은 이유'팀으로 무대에 오른다.
앞서 1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점프대에서 진행된 공연에서 아이유는 평소 긴 생머리가 아닌 단발머리를 한채 무대에 섰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이유가 공연을 위해 단발머리로 헤어 스타일을 변경했다는 의견이 잇따랐다
하지만 아이유가 공연 후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이 공개되며 진실은 밝혀졌다. 사진 속 아이유는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웃고 있던 모습이었던 것.
이로써 아이유가 무대에 오를 때만 단발머리 가발을 착용한 것이 밝혀졌다.
한편 무한도전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광희 등 무한도전 멤버들과 지드래곤, 태양, 아이유, 윤상, 자이언티, 박진영, 혁오 등이 공연을 꾸몄다. 또한 이 외에도 스페셜 게스트가 함께해 ‘역대 가요제 중 최고의 곡’으로 꼽힌 ‘말하는 대로’와 ‘바람났어’ 등의 곡을 열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