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N 방송 캡쳐)
서세원, 서정희 부부가 이혼한 가운데, 과거 부부의 딸 서동주의 발언이 눈길을 사고 있다.
서동주 씨는 지난 3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엄마 아빠가 빨리 이혼을 했으면 좋겠다"며 "엄마가 하는 말은 모두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서 씨는 "가족과 관련된 이야기가 다 밝혀져서 부끄럽고 힘들다"며 "엄마가 그동안 많이 참고 살았다. 만약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한국에 가서 증언하겠다"고 전했다.
서세원과 서정희는 한때 폭행 등으로 갈등을 빚었다.
한편 21일 서울 양재동 서울가정법원 가사 4부에서 열린 이혼 및 위자료 소송 조정기일에서 양 측 조정이 성립됐다. 이에 따라 서세원과 서정희의 이혼은 합의됐고, 재산분할도 원만히 해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