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 캡쳐)
최민수가 PD 폭행 시비에 휘말린 가운데, 과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이혼'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최민수는 지난 2013년 '힐링캠프'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의 고백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방송에서 최민수 아내 강주은은 지난 2008년 최민수의 '산속 칩거'를 언급하며 "(최민수와)이혼까지도 생각했었다. 그때는 충분히 그런 얘기가 나올 수 있었고 나도 잘됐다고 생각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때 권태기였던 것 같다"며 "그 당시 남편(최민수)의 눈빛을 보면 '당신은 나를 배신하지 않을 거지? 오직 한 사람 주은이만은 배신하지 않았으면'이라는 메시지가 담겨있었는데 그때 남편 최민수에게 '까불지 말고 빨리 돌아와'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최민수는 지난 2008년 노인과의 폭행 시비에 휘말려, 산 속 칩거 생활을 한 바 있다.
한편, 최민수는 지난 19일 '나를 돌아봐' 촬영 도중 외주제작사 PD의 턱을 주먹으로 가격해 논란을 빚었다. 담당 PD는 부상으로 병원신세를 졌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