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뷰티 인사이드’, 개봉과 동시에 ‘암살’ 제쳐...‘베테랑’ 1위 800만 목전

입력 2015-08-2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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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인사이드' 포스터(사진제공=NEW)

황정민, 유아인 주연의 ‘베테랑’의 독주가 계속된 가운데 ‘뷰티 인사이드’ 등 신작의 개봉이 판도를 뒤흔들었다.

2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은 20일 하루 동안 22만383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했다. 누적 관객 수는 769만7117명.

20일 개봉한 한효주 주연의 ‘뷰티 인사이드’는 11만4397명을 동원하며 1000만 영화 ‘암살’을 제치고 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암살’은 이날 8만7897명이 입장하며 누적 관객 수 1110만5052명을 돌파했다.

‘뷰티 인사이드’와 같이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판타스틱4’는 6만3456명이 입장, 4위로 시작했다. 역시 동일 개봉한 ‘퇴마: 무녀굴’은 2만1790명으로 ‘미쓰 와이프’(2만5537명),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만5426명)에 이어 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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