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상반기 흑자달성…“하반기 실적 호조 지속될 것”

입력 2015-08-13 1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원셀론텍이 올해 상반기 흑자달성에 성공했다.

세원셀론텍은 올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47.5% 증가한 1216억1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0억2000만원과 64억6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지난해 약 3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플랜트기기 수주실적이 올해 매출로 본격 인식되면서 턴어라운드 기반을 마련, 지난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2분기에도 흑자기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상반기 실적 호조세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전체 매출에서 수출비중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세원셀론텍의 경우, 최근 우호적인 환율 여건이 이익 상승세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 수주분에 대한 환차익 확보 등은 하반기 양호한 실적흐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원셀론텍은 재생의료(RMS)사업부문에서 다양한 의료기기와 화장품 원료 등 바이오콜라겐 응용분야의 해외진출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수익 창출에 주력, 고성장의 발판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종합] EBS·입시업계 “수학, 작년보다 확실히 쉬워...변별력은 확보”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15,000
    • +3.86%
    • 이더리움
    • 4,584,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630,000
    • +6.6%
    • 리플
    • 993
    • +5.19%
    • 솔라나
    • 310,300
    • +6.05%
    • 에이다
    • 828
    • +8.8%
    • 이오스
    • 796
    • +2.58%
    • 트론
    • 258
    • +1.98%
    • 스텔라루멘
    • 178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50
    • +18.03%
    • 체인링크
    • 19,350
    • +1.26%
    • 샌드박스
    • 411
    • +2.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