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실비보험의 필요성과 보장내용 제대로 받으려면 ‘비교추천’필요

입력 2015-08-1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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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국민1명이 평생 사용하는 의료비는 1억원에 달한다. 이중 3분의 1이 65세 이후에 나타나면서 노후 의료비 부담이 커지고 있지만 최근 예기치 못한 사고, 중증질환에 발병되는 연령이 노년에서 젊은 층으로 확대되면서 의료비 지출은 20대부터 40대에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예상치 못한 의료비 지출은 가정경제의 위협이 될 수 있다.

서울에 거주중인 정모씨(24세)는 공장에서 작업을 하다 기계를 잘못 사용하여 손가락 뼈 골절사고를 당하게 되었다. 다행이 같이 있던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빠르게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큰 위기는 없었지만 통원치료비, 수술비, 깁스비용, 약제비 등 예상치 못한 지출이 생겼다. 만약에 정모씨가 의료실비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다면 이런 지출에 대한 부담을 느끼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다.

이처럼 사고나 질병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 수 있어 의료비 부담의 대비를 위한 의료실비보험을 준비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입원, 통원, 수술 등 치료를 받으면서 발생하는 병원비를 실손으로 보장하는 의료실비보험은 국민건강보험에서 인정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MRI, CT촬영, 내시경 검사)을 비롯하여, 중증질환(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의 진단비, 질병수술비 등의 보장이 가능하다.

다만 약관에 명시된 면책보장은 불가하다. 정신질환, 성형을 목적으로 하는 수술비, 예방접종, 건강보조제 등은 보장을 받을 수 없다.

고령일수록 질병에 대한 노출이 크고 면역력이 저하되기에 가입이 제한되거나 거절될 수 있어 젊고 건강할 때 가입을 해야 보험료도 절감할 수 있으며 보장내용을 넓게 선택이 가능하다. 다만, 가입자의 연령이 65세 이상의 고령일 경우 노후 의료실비보험을 알아 보는 것 또한 좋은 방법 중에 하나다.

의료실비보험은 만기환급형 보다 순수보장형이 보험료 부담이 적어 좋다. 만약에 5년 이내 병력이 있거나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면 보장에 제한이 있을 수 있고, 직업, 나이, 성별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다.

한편,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http://silbi-supermarket.com)에서는 KB손해보험, MG손해보험, 동부화재, 삼성화재,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흥국화재, 한화손해보험 등의 회사별 상품을 어린이, 성인, 부모님 등의 상품을 가격비교할 수 있고, 보험 전문 상담사와 1:1 무료상담을 통해 의료실비보험 추천, 순위를 확인하거나 간과하기 쉬운 보험정보를 받아 볼 수 있기에 보험 가입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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