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카드는 본격적인 가을 웨딩시장 공략을 위해 청첩장 신제품 2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에서 레이저로 무늬를 오려 내는 ‘레이저커팅’, 종이 표면에 음각 또는 양각으로 모양을 내는 ‘형압’ 등 특수 가공법을 이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제품 BH5143은 정교한 레이저커팅 기법을 극대화시킨 제품으로, 파스텔 색상의 만개한 꽃 문양을 청첩장 전체에 표현해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또한 BH5138은 레이저커팅으로 정교하게 오려낸 레이스 문양으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연상시킨다.
전통 청첩장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혼례복을 입은 신랑 신부, 한쌍의 원앙, 떡살무늬(떡에 새기는 전통 무늬) 등 전통의 이미지를 살렸다. 또한 전통 청첩장에도 레이저커팅 기법을 이용해 입체적인 느낌을 부여해 눈길을 끈다.
바른손카드 숍 매니저 원덕규 차장은 “이번 신제품은 자사의 강점인 정교한 레이저커팅 기법을 이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섬세한 아름다움을 살린 청첩장이 많다”며 “예식 일시, 신랑 신부 이름 등 예식 정보를 하나의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청첩장 전면에 크게 부각시키는 고객 맞춤 디자인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