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방송 캡쳐.)
신격호 대표이사가 전격 해임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미스 롯데 출신 스타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18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는 롯데의 거인 신격호 회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1980년대까지 스타들의 등용문이 된 '미스 롯데'에 대해 언급했다.
또 패널들은 신격호 회장의 세 번째 부인 서미경 씨가 지난 1977년 '제1회 미스롯데' 출신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미스롯데' 출신 배우들로 1978년 원미경, 이미숙(인기상), 1984년 채시라, 1981년 안문숙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미스 롯데 다시 부활했으면 좋겠네", "기라성같은 스타들이 다 모였다", "롯데하면 껌 광고가 생각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