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아가씨 이용신'
복면가왕 고추아가씨로 성우 이용신이 언급됐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9대 복면가왕을 가리기 위한 1라운드 경연에서는 달콤살벌 아이스크림과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그룹 쥬얼리의 '슈퍼스타'를 열창하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 때 서유리가 "왜 내가 오늘 나왔는지 알 것 같다. 고추아가씨는 성우인 것 같다. 나랑 같이 작업도 많이 했던 분 같다"고 성우 이용신을 언급했다.
지난 2003년 투니버스 공채 성우로 데뷔한 이용신 성우는 애니메이션 달빛천사의 주연과 오프닝, 엔딩 삽입곡을 전부 소화하며 왕성한 활동을 시작했다.
게임에선 네오플의 '던전앤파이터'의 여성 거너,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의 '아리',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2'와 '히어로즈오브스톰'에 등장하는 고스트 '노바' 등 게이머라면 알만한 캐릭터를 다수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