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
구글코리아는 국내 모바일 게임 개발사와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 ‘구글플레이 게임 위크(Game Week)‘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부터 5주간 진행되는 구글플레이 게임 위크는 구글, 게임 개발사, 유튜브 게임 크리에이터, 게임팬이 함께 하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다. 유튜브 크리에이터와의 팬미팅과 이색 대결, 구글플레이 게임 아이템 증정 등 게임팬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질 예정이다.
구글플레이 게임 위크에는 국내 게임 개발사인 넥슨, 넷마블, 와이디온라인, 컴투스와 유튜브 게임 크리에이터 채널인 도티, 액시스마이콜, 잠뜰, 태경이 참여한다. 내달 8~9일에는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구글플레이 게임 위크의 하이라이트인 오프라인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게임 사용자들은 게임 개발사를 직접 만나 게임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고, 게임 동영상 콘텐츠 팬들이 유튜브 크리에이터와의 팬미팅과 이색 대결을 즐길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마련된다.
구글 아태지역 마케팅을 담당하는 김경환 총괄은 “국내 게임이용자 10명 중 9명은 이제 모바일로 게임을 즐기고 있으며, 과거 PC게임을 기반으로 성장했던 e스포츠도 모바일 게임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며 “게임을 사랑하는 국내 사용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글플레이 게임 위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