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비디오 대량제작 전문 스타트업 500비디오스가 GS홈쇼핑과 계약을 맺고 GS샵에 판매되는 제품 소개영상을 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사진을 통한 상품소개에서 벗어나 실제 사용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등 전 상품군에 걸쳐 제작되며 특히 의류제품의 경우 해당 상품의 실제 착용 모습과 움직임 등을 볼 수 있어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500비디오스가 제작을 맡은 GS샵의 상품소개영상은 15초 내외의 길이로 짧고 임팩트 있게 제품을 소개한다. 해당 영상은 내달부터 GS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성호 500비디오스 대표는 “GS샵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제품 소개영상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