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딸 하루 편지 공개…“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많이 컸네”
(=타블로 인스타그램)
타블로가 딸 하루의 정성어린 편지를 공개했다.
22일 오전 타블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날이 된 새벽에 일을 마치고 집에 오니 이 편지가 제 방 침대에 놓여 있네요. 고마움인지 미안함인지 모를 낯선 감정에 눈물이 나는데 이 순간 어른이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라는 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루가 직접 그린 것으로 보이는 타블로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아빠 ♡ 이하루라는 글자가 적혀져 있어 훈훈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타블로 딸 하루,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많이 컸네요” “타블로 감동 받았겠네요” “이하루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