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 "관상 보니 다니엘 성욕 강해" 발언..."대체 왜?"

입력 2015-07-21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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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쳐)
'비정상회담'의 장위안이 다니엘의 관상에 대해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55회에서는 임원희, 손호준이 게스트로 출연, 욕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다니엘은 방송에서 "독일이 안전 욕구와 생리적 욕구가 공존한다"며 "독일도 일본처럼 야동 문화가 많이 발달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런 발언을 가만히 듣고 있던 장위안은 다니엘을 향해 "다니엘은 성욕이 강한 것 같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대해 장위안은 "중국에서는 사람 관상을 보는데 다니엘은 코가 너무 크다. 코가 크면 성욕이 강한 상징이다"라고 이유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성시경은 "장위안 씨 코도 작진 않다"고 하자 장위안은 "네. 그래서 우린 친구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장위안 다니엘 둘 다?", "비정상회담 장위안, 그 관상 맞나요?", "비정상회담 장위안 다니엘 성욕에 빵 터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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