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간신' 이유영 노출
(영화 '봄' 스틸 컷)
영화 '간신'에 출연해 높은 수위의 노출신을 보여 준 배우 이유영이 과거 전라 노출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유영은 영화 '봄'에서 순진한 유부녀 민경역을 맡아 과감한 누드를 선보였다.
16일 영화계에 따르면 영화 '간신' 주연배우 이유영은 과감한 노출신 촬영으로 영화 '봄'의 작품성을 배가 시킨 인물이다. 특히 가녀린 몸을 고스란히 드러내 남성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영은 남편의 전사 소식을 전하러 온 남자가 집에 눌러앉아 폭군처럼 군림하고, 혼자 힘으로 아이 둘을 먹여 살리느라 슬퍼할 겨를도 잊고 사는 민경역을 소화했다.
이런 이유영에게 김서형이 찾아와 누드모델이 돼 달라는 제안을 한다. 순진한 여성이 누드모델을 시작하며 색다른 경험을 하게되는 것과 달리 영화 '간신'에서는 정반대의 이미지다.
영화 '간신'에서 이유영은 성은을 입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기녀역을 맡아 낯뜨거운 대사도 거침없이 내뱉는다.
일각에서는 극과극의 캐릭터를 소화하는 이유영이 '포스트 전도연'이 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