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디제잉의 명수'
16일 공개된 Mnet 디지털 랩 '디제잉의 명수'에서 박명수는 틴탑에게 전화를 해 적극적으로 콜라보레이션을 제안했다. 이에 틴탑은 박명수의 녹음실을 찾아 박명수의 디제잉에 맞춰 막춤을 추고 전자댄스음악(EDM)에 대해 배우는 등 박명수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틴탑 니엘은 박명수와의 이야기 도중 박명수의 녹음실을 탐내며 "형 여기 얼마에요?" "인테리어는 형이 직접 한 거에요?" "벽에 돌도 다 붙인 거에요?" 등 뜬금없는 질문을 해 박명수를 당황케 했다.
박명수는 이에 "벽돌은 쌓았지 붙인게 아니라. 얘네 심각하네"라고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음악 이야기를 하며 박명수는 "명수쉣키" 대신 틴탑을 위한 펑키리듬을 강조한 곡을 준비, 틴탑에게 곡을 들려주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틴탑은 즉석에서 박명수의 노래에 가사를 붙이고 적극적으로 노래를 불러 박명수를 흐뭇하게 했다.
한편 틴탑과 박명수의 콜라보로 완성된 노래는 23일 오전 11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과연 틴탑과 박명수가 만나 어떤 노래가 탄생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