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이용대ㆍ고성현, 4강 진출 좌절…2관왕, 물거품

입력 2015-07-12 08: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용대, 고성현.

이용대(27ㆍ삼성전기)와 고성현(28ㆍ김천시청)이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광주U대회) 배드민턴 2연패를 달성하지 못했다 .

이용대와 고성현은 11일 전남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광주U대회 배드민턴 복식 8강전에서 중국 대표팀(장원ㆍ왕이류)에 1-2(21-12ㆍ12-21ㆍ17-21)로 패했다.

경기 초반 두 선수는 기세를 올려 9점차로 승리했다. 그러나 2세트 호흡이 흐트러져 실수가 이어졌고, 결국 승리를 내줬다. 마지막 3세트에서 3-3으로 접전을 펼치다 9-5까지 차이를 벌렸다. 그러나 중국 대표팀은 이내 12-12로 따라잡은 뒤, 역전에 성공했다. 흔들린 이용대와 고성현은 다시 역전하지 못하고, 4강행 티켓을 내줬다.

2013 러시아 카잔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도 팀을 이뤄 복식과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두 선수는이번 대회도 2관왕을 노렸다. 하지만 이날 패배로 2년 연속 2관왕의 꿈도 물거품이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88,000
    • +3.85%
    • 이더리움
    • 4,524,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622,000
    • +5.78%
    • 리플
    • 1,018
    • +6.6%
    • 솔라나
    • 306,400
    • +3.48%
    • 에이다
    • 802
    • +4.7%
    • 이오스
    • 770
    • -0.26%
    • 트론
    • 257
    • +2.39%
    • 스텔라루멘
    • 181
    • +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50
    • +19.37%
    • 체인링크
    • 18,870
    • -1.72%
    • 샌드박스
    • 399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