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오(왼쪽)와 박유천(사진=김은오 SNS)
가수 겸 배우 김은오(34)가 무면허로 음주 운전을 하고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가운데 연예계 친분이 이목을 끈다.
김은오는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유천이랑"이라는 짦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은오와 박유천은 검은색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흰 티셔츠까지 똑같이 맞춰 입고 해맑게 웃고 있어 보는 이의 시선을 끈다.
김은오 사진을 본 네티즌은 "김은오, 발이 넓은 듯", "김은오, 음주운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3월 29일 술을 마신 상태에서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포장마차에서 역삼동 소재 한 사설주차장까지 2km를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옆자리에 앉아있던 여자친구와 자리를 바꿔 앉고 급기야 여자친구에게 “자신이 운전했다”고 허위자백을 하게 종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