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박명수, 가면 쓴 혁오밴드에 “그냥 확 까버려!” 폭소

입력 2015-07-05 08:45 수정 2015-07-0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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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요제’ 박명수, 가면 쓴 혁오밴드에 “그냥 확 까버려!” 폭소

‘무한도전 가요제’ 박명수가 가면 쓴 혁오밴드에 대해 궁금증을 참지 못했다.

4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전한 혁오밴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혁오밴드의 리더 오혁은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불러 ‘무한도전’ 멤버들과 출연자들을 매료시켰다.

MC 유재석은 오혁이 노래를 마치자 “여러 분들은 정말 모르실 거에요”라고 말하며 오혁 곁으로 다가갔다. 이에 궁금증이 발동한 박명수는 “그냥 확 까버려!”라며 거친 멘트를 날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오혁은 가면을 벗었고 혁오밴드의 존재감이 드러났다. 혁오밴드는 보컬과 기타를 맡은 오혁, 드럼 이인우, 베이스의 임동건, 기타 임현제로 구성됐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가요제’에는 혁오를 비롯해 자이언티, 아이유, 박진영, 윤상, 지드래곤, 태양 등이 출연해 뜨거운 무대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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