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배우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가 결혼 10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지난달 30일 외신은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 부부가 공동 성명을 내고 이혼을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의 집 앞에 이삿짐 트럭이 목격되면서 둘의 이혼은 이미 예견되었다는 반응인데요.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성명을 통해 "고심 끝에 이혼 결정을 어렵게 했다. 아이들은 함께 키울 것이며, 아이들의 사생활을 존중해달라"고 밝혔습니다. 밴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영화 '진주만(2001)'과 '데어데블(2003)'에서 만나 2004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2005년 6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슬하에는 세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