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2분기 실적부진 우려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33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날보다 1.54%(650원) 떨어진 4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현대건설 본사 매출이 비중동 대형 프로젝트의 착공이 지연으로 전년동기대비 12%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원가율 높은 프로젝트이 비중이 현대엔지니어링의 2분기 실적도 다소 부진할 것으로 봤다.
다만 김 연구원은 “현재 확보한 최저가·우선협상대상 물량 30억불 내외가 2분기 말에서 3분기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30억불 이상의 안건에 긍정적으로 입찰 중에 있다”며 “그간 부진했던 해외수주가 3분기부터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