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화정'(사진=MBC)
TV공중파 3사의 '월화 드라마 전쟁'에서 MBC가 기선을 잡았다.
닐슨코리아가 15일 공개한 전일 시청률에 따르면 MBC 월화드라마 '화정'은 1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3사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KBS2 TV '후아유-학교2015'는 8.1%, SBS '상류사회'는 7.0%를 기록했다.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정명공주 역에 이연희 능양군 인조 역에 김재원, 광해군 역에 차승원이 나서 열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