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박보영, 연하남에 관심 많다? "여진구가 스무살 되기를 기다린다"
(사진=연합뉴스)
'1박2일'에 출연한 배우 박보영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그녀가 동료 배우 여진구를 염두에 둔 발언을 한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박보영은 지난 1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진구군이 스무살이 되기까지 기다리고 있다"며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박보영은 이어 "여진구를 기다리고 있는데 라이벌이 너무 많다. 열심히 정진해야 될 것 같다"며 "진구군이 스무살이 되자마자 뭔가를 하는 것은 좀 그렇다. 성인이 된 다음에 뭔가 해봐야 할 것 같은데 너무 제 나이를 생각 안 했던 것 같다. 너무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보영은 또 여진구와 과거와 현재 사진이 비교된 것에 대해 "저는 그대론데, 진구군이 너무 훌쩍 자랐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14일 KBS 2TV에서 방송된 '1박2일'에는 박보영과 동갑내기 친구 문근영 등이 등장해 많은 남성팬의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