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홍 아내 언급 화제 "불의를 못 참아서 경찰서 가기도…"
정두홍 무술감독이 아내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는 정두홍 무술감독이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두홍 감독은 미모의 아내에 대한 질문에 "아내는 이휘재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며 "음력으로 15살 차이가 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두홍 감독은 놀라운 사실도 공개했다. 정두홍 감독은 아내와 자신이 비슷한 성격이라며 "아내도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이다. 여자한테 몹쓸 짓하는 걸 못 본다. 남자 3명을 두드려 패서 경찰서를 가기도 했다"라고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두홍 감독은 지난해 6월 14일 16세 연하의 전직 요가강사 정 모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이휘재가 사회자로 나서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정두홍 아내 소식에 네티즌은 "정두홍 아내, 두 분이 다니면 길거리가 조용할 듯" "정두홍 아내, 싸움도 잘 하시나봐요" "정두홍 아내, 이휘재와는 어떤 인연일까"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