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조감도
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5~8일 진행한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의 청약 접수 결과 총 739가구(특별공급 분 제외) 모집에 1490명이 청약해 평균 2.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지난 5월29일 견본주택 개관 후 주말 3일간 1만2000명 넘게 내방객들이 몰려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경북도청 이전신도시에서 공급 가구수 대비 1순위 청약에 가장 많이 몰려 청약 마감을 예상했다”며 “단지 3면이 녹지로 둘러싸인 주거 쾌적성과 차별화된 상품에 대한 고객 반응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지상 9~22층, 총 13개동으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총 830가구 지어진다. 타입별로는 전용 면적 △75 ㎡A 148가구 △75㎡B 22가구 △84㎡A 630가구 △84㎡B 30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약 692만원이고 계약금 1회 정액제(1000만원)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12일이며 계약기간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9월 예정이고 견본주택은 경북 안동시 송현동 574-1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