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비록’ 선조 김태우, 최일화에 대놓고 농락 당해 “저잣거리 시정잡배 우두머리도…”

입력 2015-06-07 23: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징비록

(사진=KBS 1TV 방송화면 캡처)

‘징비록’ 김태우가 신하 최일화에게 무시를 당했다.

7일 KBS 1TV 대하 사극 ‘징비록’ 34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징비록’에서 송응창(최일화)은 “진주에서 백성들의 피해는 전하께서 도륙한 거나 마찬가지다. 도대체 전하와는 신의를 논할 수 없다. 이러고도 한나라의 군주라고 할 수 있나”라고 선조(김태우)에게 말했다.

송응창은 “일국의 군주가 이렇게 신의가 없으니 국난이 생긴 것도 당연하다. 저잣거리 시정잡배 우두머리도 이리 신의가 없진 않다. 앞으로 전하와 큰 일을 논의 할지 고민해봐야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송응창이 “돌아가십시오”라고 농락하자, 선조는 괴로운 표정을 지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54,000
    • +3.98%
    • 이더리움
    • 4,558,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629,500
    • +7.51%
    • 리플
    • 1,011
    • +7.67%
    • 솔라나
    • 314,500
    • +7.05%
    • 에이다
    • 823
    • +8.86%
    • 이오스
    • 783
    • +2.49%
    • 트론
    • 259
    • +3.19%
    • 스텔라루멘
    • 180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450
    • +19.68%
    • 체인링크
    • 19,210
    • +1.53%
    • 샌드박스
    • 407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