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고교동창 황정음 과거 폭로 “선생님께 혼날 때도 거울 봐”

입력 2015-06-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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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 황정음 (출처=박한별 인스타그램 )

배우 박한별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절친 배우 황정음과 찍은 사진이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11월 박한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정음 행사장에서 만났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한별과 황정음은 얼굴을 맞대며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박한별과 황정음은 선화예고 동창으로 방송서 박한별이 황정음의 과거를 폭로한 바 있다. 2011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박한별은 과거 어린이 무용합창단 리틀엔젤스 예술단 단원으로 함께 활동했던 황정음과 얽힌 이야기를 공개했다.

박한별은 황정음에 대해 “순하게 생긴 나와 달리 황정음은 정말 예쁜 얼굴이어서 주변 선배들로부터 미움을 받았다”며 “같이 있으면 괜히 내가 더 착해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황정음은 선생님에게 혼날 때도 귀 뒤로 머리를 넘기며 꼭 거울을 봤다”고 폭로하며 황정음의 동작과 표정을 흉내 냈다.

박한별은 선화예고서 한국무용을 전공하다가 이후 안양예고 연극영화과로 옮겨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박한별은 현재 배우 정은우와 공개 열애 중이며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얍’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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