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오찬을 한다.
두 정상은 양국 간 교역·투자, 해양수산, 건설·에너지,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개발협력, 문화·교육, 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아프리카 정세 등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은 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3∼7일)했다.
이번 한·세네갈 정상회담은 우리 정부의 글로벌 외교 확장 및 21세기 신성장 지역으로 대두하고 있는 아프리카 국가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외교적 노력의 일환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