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이준-고아성, 서로 "사시 공부해라" 티격태격

입력 2015-06-02 22: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쳐)
'풍문으로 들었소' 의 고아성 이준 부부의 갈등이 그려졌다.

2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의 마지막화 30회에서는 한정호(유준상), 최연희(유호정) 부부의 아들 한인상(이준)과 서봄(고아성)이 처가살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태(허정도)가 사시 공부 계획을 결정하라는 말에 인상과 서봄 부부는 서로의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인상은 서봄에게 "네가 확률이 높다"며 "여기까지 나와서 와이프를 주저앉히냐"라며 공부를 할 것을 부추겼다. 이에 서봄은 "나 혼자 공부를 하며, 남편을 고생시킬 수 없다"며 오히려 화를 냈다. 이어서 서봄은 "기본부터 생각하자. 여기서 사시하는 게 맞니?"라고 비꼬았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다. 2일 밤 10시 '풍문으로 들었소'는 30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112,000
    • +4.25%
    • 이더리움
    • 4,477,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614,500
    • +2.93%
    • 리플
    • 821
    • +1.11%
    • 솔라나
    • 306,300
    • +7.55%
    • 에이다
    • 838
    • +2.44%
    • 이오스
    • 784
    • +5.09%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4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750
    • -2.1%
    • 체인링크
    • 19,840
    • -1.39%
    • 샌드박스
    • 412
    • +3.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