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이 애교를 선보이고 있다(사진=네이버 스타캐스트 방송화면 캡처)
민효린과 공개 연인을 선언한 그룹 빅뱅 태양이 즉석 애교를 선보여 이목을 끈다.
태양은 1일 밤 12시 신곡 '뱅뱅뱅' 음원 공개에 앞선 오후 11시 네이버 스타캐스트에서 즉석 애교를 펼쳤다.
빅뱅은 스타캐스트 라이브 생중계를 진행하다 즉석으로 애교를 보여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먼저 태양이 "애교를 하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지만 다른 멤버들은 "애교를 보여줄 수 있다"고 답했고 이에 태양은 "그럼 내가 뭐가 되느냐"며 깜짝 애교를 자랑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빅뱅은 이날 밤 12시, 지난 5월에 이어 신곡 '뱅뱅뱅'을 공개한다. 그들은 3년간 5인 5색 개별 활동을 한 뒤 3년 만에 '완전체'로 나섰다.
태양의 애교를 접한 네티즌은 “태양, 애교가 수준급!”, “태양, 민효린이랑 사귀더니 늘었네”, “태양, 귀여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양과 배우 민효린은 1년간의 비밀연애를 공개 인정하고 가요계 공식 연상연하 커플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