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김영철 소트니코바 언급 "나방처럼 나와서"…러시아 대표 '급 당황'

입력 2015-06-02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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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과 일리야.(방송화면캡처)

‘비정상회담’ 김영철이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소트니코바를 언급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은 김영철의 ‘쉬지 않고 웃기고 싶은 나’라는 주제로 방송이 꾸며졌다.

이 날 러시아 대표 일리야는 “처음 안건을 들어을 때는 정상이라고 생각했는데 김영철이 나타나자마자 비정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너무 오버가 심하다”라며 김영철을 비난했다.

이에 김영철은 “러시아는 상황극 안 해요? 오버 안 해요? 소트니코바 보니까 걔도 오버하더만. 나방처럼 나와서”라고 응수했다.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김영철 대박” “비정상회담 김영철 속시원하다” “비정상회담 김영철 맞는말 했네” “비정상회담 김영철 말에 일리야 속상했을 듯” “비정상회담 김영철 돌직구에 일리야 당황” “비정상회담 김영철 흥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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