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이 "홍대 놀이터로 모이라"고 한 이유는?
31일 오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 유이가 이광수와 파트너를 자처하며 '먹방' 레이스를 선보인 가운데, 유이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게시물이 관심을 끌고 있다.
유이는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밤의 TV연예 레드카펫!! #상류사회에서 #장윤하로 연기중인 #유이를 만나고 싶으신 팬분들은 5월 28일 목요일 오후6시! 홍대 놀이터로 모여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은 SBS 새 월화 드라마 '상류사회'의 포스터로 상류사회 주인공인 성준ㆍ유이ㆍ박형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상류사회’는 '풍문으로 들었소'의 후속으로 내달 8일 오후 10시 SBS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유이는 이날 런닝맨 출연뿐만 아니라 자신의 SNS를 통해 상류사회를 적극 홍보하고 있어 이 드라마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고조되고 있다.
한편 이날 런닝맨 방송에서 다양한 종류의 자장면들 중 하나를 맛보고 와야 하는 첫 번째 미션이 공개되고, 각자 먹고 싶은 자장면과 서로의 파트너를 정해야 하는 시간이 오자 유재석은 기다렸다는 듯, 유이에게 “누구와 파트너가 되고 싶냐”고 질문했다.
유이는 망설임 없이 “오늘 광수오빠가 정말 멋있어 보인다!”고 돌직구 고백을 던져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광수는 광대가 하늘로 치솟을 정도로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