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페이스북 캡처)
서유리는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용실에서 멍때리다가 성우협회에서 온 문자를 보고 그만 너무 놀라버렸다. 오세홍 선배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선 편안하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서유리는 이어 "성우 팬분들이 빈소가 어딘지 물어보시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알려드리기엔 판단이 잘 안 서고… 성우협회로 문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안타까운 마음을 더했다.
'짱구는 못말려'의 짱구 아빠 목소리를 맡았던 성우 오세홍씨는 항암치료 중 병세가 악화돼 이날 오전 5시20분께 숨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