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장현성에 '분노 폭발'

입력 2015-05-2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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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장현성

▲장현성에게 서운함을 토로하는 고아성.(방송화면캡처)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이 장현성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26회에서는 서봄(고아성 분)이 서형식(장현성 분)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봄은 서형식과 서철식(전석찬 분)에게 "나를 위한 게 아니라니까요. 빌고, 돈 받고 그러면 존재가 없어지는데. 작은 아빠는 되든 안되든 법률로 싸우고 아빠는 한 푼도 안 받으시고. 그래야 되는 거잖아"라며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에 서형식은 "자퇴생 출신 미혼모에다 위, 아래도 모르는 발칙한 며느리에 돈이 얼마나 중한지도 모르고"라며 막말을 쏟아냈다.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장현성의 대화를 접한 네티즌은 “'풍문으로 들었소' 장현성, 아무리 그래도 말이 너무 심했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너무 현실감 있어서 가끔 소름돋는다”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연기 진짜 잘한다” “월화드라마는 풍문으로 들었소가 갑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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