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산학협력단이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자 5월 13일 대학 CEO룸에서 유기농융복합산업 창업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유기농융복합산업 창업과정에는 괴산지역 18명의 교육생이 참여, 총 30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중원대학교의 김도완 교수는 개강식에 참석해 “충북 지역 대학으로서 유기농융복합산업 인력 양성으로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본 과정을 통해 괴산지역 유기농산업의 부가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도완교수가 이끄는 중원대학교 괴산 고부가 안심 유기가공식품산업 육성사업단은 괴산에서 재배한 유기농쌀로 조은술세종과 유기농 약주를 공동개발, 2014 지역희망박람회 지역특화상품전 시상식에서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