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사업화 아이디어 지원과제 7개 선정…110억 지원

입력 2015-05-13 11: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업통상자원부는 유망 비즈니스 아이디어(BI)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의 올해 1차 지원과제 7개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은 정부가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에 제품화 기술개발과 시제품 제작 등 사업화 과정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예산규모는 110억원이다.

선정된 BI는 △착용이 쉬운 개인 휴대용 산소마스크 △재난상황 시 실시간 화상 전송이 가능한 무선 화상통화 웨어러블 시스템 △싱글족을 위한 조리 가능 전자레인지용 식품 포장 용기 △광학 터치패드 구비 모션 키보드 △시각장애인용 리듬액션 게임시스템 △기존 낚시 봉돌(납) 대체용 친환경 소재 낚시도구 △이어폰 연결음 기반 광고서비스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우수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지원하기 위해 산업부(BI사업화지원기관)와 미래부(창조경제타운), 중기청(청년창업사관학교) 등 관계부처 간 연계를 통해 지원이 이뤄진다. 각 부처가 자체 사업을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 중, 사업화 지원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 사전평가를 실시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산업부에 추천하면 최종평가를 통해 지원과제를 선정하게 된다.

또 우수 아이디어가 적기 시장진출을 통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4, 6, 9, 11월 등 연 4차례에 걸쳐 지원과제를 선정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59,000
    • +3.94%
    • 이더리움
    • 4,549,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627,000
    • +7.18%
    • 리플
    • 1,008
    • +6.89%
    • 솔라나
    • 313,200
    • +6.39%
    • 에이다
    • 818
    • +8.06%
    • 이오스
    • 784
    • +2.62%
    • 트론
    • 259
    • +3.6%
    • 스텔라루멘
    • 180
    • +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00
    • +19.82%
    • 체인링크
    • 19,100
    • +0.9%
    • 샌드박스
    • 406
    • +2.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