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유호정-최지우 각별한 우정 과시 "20년 넘게 같은 동네산다"

입력 2015-05-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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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유호정-최지우 각별한 우정 과시 "20년 넘게 같은 동네산다"

(SBS 방송 캡처)

'힐링캠프' 유호정이 최지우와의 각별한 인연을 드러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유호정 2부 특집이 마련돼 유준상, 최지우, 손현주, 고아성, 이준 등이 출연했다.

이날 유호정은 최지우에 대해 "19살 때부터 봤다. 아기 때 와서 진짜 자매 같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최지우도 "유호정 언니와는 데뷔 때부터 알게 돼서 언니 결혼식장도 가고 오래됐다"며 "언니와 여행을 많이 다녔다. 홍콩, 제주도, 부산, 터키도 가고 뉴욕도 가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20년 넘게 서울에서도 계속 한 동네 살고, 언니 이사 가는 동네도 따라 이사 가게 됐다"며 "'집에 올래?'라고 하면 슬리퍼 신고 간다. 엄마가 부침개 해주시면 그대로 들고 간다"고 덧붙였다.

'힐링캠프' 유호정-최지우 소식에 네티즌은 "'힐링캠프' 유호정-최지우, 20년 넘게 같은 동네산다니" "'힐링캠프' 유호정-최지우, 둘 사이 대박이네" "'힐링캠프' 유호정-최지우, 세계 안 다닌 곳이 없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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