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드디어 터진 ‘멀티히트’…10경기 연속 장타

입력 2015-05-11 17: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추신수. (연합뉴스)

기다렸던 추신수(33ㆍ텍사스 레인저스)의 멀티히트가 터졌다.

추신수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5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우익수로 나서 2루타를 터트렸다. 이날 4타수 2안타를 기록한 추신수의 타율은 시즌 타율은 0.183(93타수 17안타)이 됐다. 추신수는 1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부터 10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3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우완 제이크 오도리지의 몸쪽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익선상 2루타를 날렸다. 5회초 2사에도 우측으로 공을 때려내 그라운드에 튕긴 후 펜스를 넘겨 2루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1-1 동점이던 7회초 2사 1·3루에서 추신수는 우중간 안타성 타구를 날렸지만 수비에 잡혀 아쉽게 아웃됐다. 텍사스는 템파베이 레이스를 2-1로 제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870,000
    • -2.28%
    • 이더리움
    • 4,430,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597,500
    • -4.02%
    • 리플
    • 1,098
    • +12.73%
    • 솔라나
    • 303,600
    • +0.7%
    • 에이다
    • 801
    • -1.96%
    • 이오스
    • 774
    • +0.91%
    • 트론
    • 254
    • +1.6%
    • 스텔라루멘
    • 187
    • +6.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750
    • -1.41%
    • 체인링크
    • 18,730
    • -1.94%
    • 샌드박스
    • 395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